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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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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에서 여러분의 투자지식 향상을 위해 투입된 소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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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약 6년동안 엔젤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오면서 투자자로써 기업의 흥망성쇠를 봐왔고, 많은 대표님들의 성장과 퇴보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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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11년간 해왔던 펀드매니저 생활을 접고, 직접 창업에 뛰어들어 좌충우돌하며 사업을 해나가고 있는 초보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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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소성현의 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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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투자자(투자를 받는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자 선별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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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영상커머스 회사인 블랭크티비의 대규모 투자 및 대표의 일부 구주 매각 이슈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제2,3의 블랭크티비를 찾아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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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커머스쪽 대표님들의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투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투자자의 프로필과 레퍼런스를 전혀 알아보지 않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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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요즘은 5~10만원이면 그럴듯한 기사로 도배를 할수 있는 시대에 살고있기때문에 백날 네이버를 살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진짜 리뷰는 없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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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엔젤투자협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추천 드렸습니다. 투자에 대한 기본지식과 전문투자자들 그리고 엔젤클럽의 현황까지 객관적인 정보를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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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투자협회  https://home.kb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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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좋은 투자자를 고른다면, 기업이 그들에게 정보를 공개한만큼 투자자들에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기업들과의 흥망성쇠와 관계에 대해 물어보세요.
> 물론 그 포트폴리오 기업과 연결이 된다면 스토리를 들어보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투자자와 피투자자는 그 레퍼런스들의 중간점 정도에서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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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를 받는다는 것 특히 엔젤투자를 받는 다는 것은 파트너를 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잘되면 당연한 것이고 안되면 문제인 그런 큰 투자자를 찾는 시기가 아니에요.
> 소개팅을 하기전에 상대방의 SNS와 지인들을 통해 조사하는 것만큼의 정성만 들여도 좋은 투자자와 만날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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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외대상 선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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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하기도 바쁜 대표분들에게 여기저기서 요청을 한다면 전 개인적으로 이런분들은 미팅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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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외 1순위: 본인은 소액만 투자하면서 본인만 통하면 많은 정부자금을 받을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일명 썰을 푸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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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외 2순위: 세무사와 변리사, 법무사 등... 그냥 비용내고 서비스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뜻이 있어 정말 빌드업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나중에 서운할 일이 많을수 있습니다.(서비스 가치는 가격표가 정확히 없다보니 분쟁시 그것을 기여도로 책정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경우는 투자를 하고 그 서비스를 독점하는 경우도 많죠. 물론 제가 존경하고 엑셀러레이팅도 잘하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다만 그 서비스 비용도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사업을 시작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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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외 3순위: 이제 막 시작한 엔젤투자자 입니다. 모든 것이 업앤다운을 다 겪은 분들과 UP만 생각하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달라도 너무 많이 다릅니다.
> 
> 
> 간단하게 요약은 했는데.. 앞으로도 이부분들에 대해 자주 상기시켜 드리겠습니다.
> 
> [이 게시물은 패션쇼님에 의해 2019-04-20 16:07:30 멤버십에서 이동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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