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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민아 미안한데, 책 그만 읽고 자자~” > > 동화책을 덮으며 아이에게 말하고 잘 자라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 > 술 한잔 하고 들어온 아빠는 쏟아지는 졸음에 자꾸 눈이 감겼습니다. > > 잠시 눈을 감았다 싶었는데 아이가 훌쩍이기 시작합니다. > > “왜? 아 잠이 안와, 아빠! 미안한데 밖에 나가 자면 안돼?” > “응? 왜?? 아빠랑 자기 싫어?” > “아니, 아빠 코골이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 > > 아이는 더 서럽게 웁니다. > > 잠을 못자서 짜증나고, 아빠를 거실에서 자라고 말하는 게 미안했기 때문입니다. > > “아 그래... 미안해. 아빠가 술을 마셔서 코골이가 심해졌나 보다” > > 이불과 베개를 끌어안고 거실로 나와 누웠습니다. > > 훌쩍, 훌쩍 아이 울음소리가 멈추지 않네요. > > 다시 들어가 아이를 안아주었습니다. > > “수민이가 미안해 할 일 아니야, 아빠 코골이가 심해져서 문제지..” > > 아이를 다독인 후 다시 거실로 나와 잠을 잤습니다. > > 갓난아기 때부터 아이에게 책을 읽어줬습니다. > > “아빠가 책을 읽어주면 좋은 꿈을 꿔~” > > 아이의 말에 커서도 계속 읽어주고 있습니다. > > 책을 읽다보면 아이는 옆에서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 > 그렇게 10년 동안 아이는 아빠 옆에서 잠을 잤습니다. > > 가끔 아빠가 책을 읽다 먼저 잠들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아이가 먼저 잠이 들었습니다. > > 한번 잠들면 업어 가도 모를 나이인지라 코골이가 심한 아빠 옆에서 잠을 자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 > 아이가 자라면서 잠귀도 밝아졌습니다. > > 방학이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점점 늦어집니다. > > 당분간 아이 옆에서 자기 힘들 것 같네요. ㅜ,ㅜ > > [이 게시물은 패션쇼님에 의해 2019-04-20 16:07:43 멤버십에서 이동 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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