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웃도어 트렌드는 W.A.R.M.

instagram facebook youtube
스타일 & 트렌드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올해 아웃도어 트렌드는 W.A.R.M.

B급인생 0 2018.09.03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본격적인 아웃도어의 계절을 맞아 18 추동시즌 아웃도어 트렌드 키워드로 ‘W.A.R.M.’을 제시했다.

 

이번 아웃도어 키워드 ‘W.A.R.M.’은 활동성과 쾌적함을 높이는 제품의 경량화(Weight Reduction), 동물복지(Animal Welfare)를 고려한 착한 패션, 젊은 세대가 더 열광하는 복고(Retro) 및 롱다운의 대히트(Mega-hit)를 의미한다.

 

W: Weight Reduction 활동성과 쾌적함을 높이는 경량화

트레일러닝, 산악 자전거 등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변화무쌍한 기후에 대처하기 위해 기능성 제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아웃도어 업계는 제품의 경량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국내 패션업계의 최대 히트 아이템인 롱다운에서 경량화의 정점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초경량 프리미엄 구스 롱다운인 수퍼 에어 다운1kg이 채 안 되는 0.99kg(M 사이즈 기준)의 무게로 타제품 대비 약 30% 내외로 가벼워져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A: Animal Welfare ‘동물 복지까지 고려한 착한 패션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동물 복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동물 복지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운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미국의 친환경 인증기관 및 비영리단체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다운 생산에서 유통까지의 전 과정에서 동물 복지를 고려한 윤리적 다운 제품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 제도를 업계 최초로 마련하여 실천해 오고 있다.

 

또 라쿤 등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제품에 친환경 인조 퍼(Fur)인 에코 퍼(Eco Fur)를 사용하고 있고 다운 대체 소재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2016년 혁신적인 인공 보온 충전재 브이모션 출시에 이어 올해는 다운과 유사한 구조로 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티볼을 추가로 자체 개발했다.

 

R: Retro 젊은 세대가 더 열광하는 복고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고프코어(Gorp)룩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으며 아웃도어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한 복고풍의 스트리트 패션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제품을 새롭게 해석해 출시하고 있고 오렌지 등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화사한 색상의 제품을 다시 선보이면서 복고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1996년 국내에 첫 출시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던 눕시 재킷의 새로운 버전인 레트로 눕시 재킷을 선보인다. 복고풍 디자인에 비비드한 오렌지 및 블루 색상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했다.

 

M: Mega-hit ···롱다운올 시즌도 역시 롱다운

작년 한해 아웃도어는 물론 국내 패션업계의 키워드는 롱다운으로 집약됐다. 물량 부족으로 한달 이상 동안 제품을 기다려야 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롱다운의 인기는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세 아이템인 만큼 브랜드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져 핵심 기술력이 모두 적용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구성된 롱다운 제품들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기면서 출시되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대표주자인 수퍼 에어 다운은 이번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를 모두 담은 초경량 프리미엄 구스 롱다운이다. 1kg이 채 안 되는 0.99kg(M 사이즈 기준)의 초경량 롱다운으로서 노스페이스의 핵심 기술을 모두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눈과 비를 막는 기능성 방수 원단인 드라이벤트까지 적용해 외부 수분 및 한기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는 한편 공기층을 확장하고 열전도율을 획기적으로 낮춰 외부 한파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시킴으로써, 헤비다운급 보온율을 자랑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