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원함은 물론 각종 스릴 넘치는 기구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크는 피서지 중에서도 인기 피서지. 지금부터 워터 파크로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떠나기 전 준비하면 좋은 아이템들을 몇 가지 소개해본다.

△선글라스
야외에서 장시간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 아이템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워터 파크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디자인도 신경을 쓰일 법. 몇 년간 레트로 무드 열풍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틴트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화려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핑크와 같은 밝은 컬러 렌즈를,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원한다면 블루 컬러 렌즈로 스타일링해보자.

△볼캡
세상 모르고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어느샌가 물미역처럼 물에 젖어 축 늘어진 머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볼캡을 준비해볼 것. 축 늘어진 머리와 지워진 화장을 커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리쬐는 태양볕으로부터 얼굴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볼캡을 고를 때는 착용하고 있는 스윔웨어에 맞춰 컬러나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소재도 물에 강하고 잘 마르는 소재를 선택하자.

△래쉬가드
언제부턴가 워터파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되어버린 래쉬가드. 자외선을 차단하고 몸의 체온을 유지하여 장시간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며, 착용 했을때 신체의 단점을 가리고 몸매를 보완해주는 효과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한 인기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래쉬가드가 출시되고 있으며, 섹시한 느낌으로 몸매를 좀더 드러내고 싶다면 크롭 디자인을,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원한다면 밝은 컬러의 화려한 패턴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