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믹스투믹스’가 가수 헤이즈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1020세대를 공략한다.

컴백 때마다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헤이즈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작사 작곡 실력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페이스로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트렌디한 패션 감각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믹스투믹스’ 관계자는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당당하게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헤이즈는 힙합, 캐주얼, 애슬레저 등의 패션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감각있게 소화하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믹스투믹스’의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얼마 전 진행된 ‘믹스투믹스’ 2020 F/W 신제품 화보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걸리쉬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력 제품들의 포인트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화보에서 헤이즈가 착용한 제품은 비비드하고 경쾌한 컬러감으로 일상에서 입기 좋은 윈드브레이커재킷, 아노락, 트랙라인 등이다. 항균, 항취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프레쉬플러스 원단을 적용하는 등 제품력을 강화했다.

한편 지난 9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한 헤이즈는 2014년 데뷔해 ‘돌아오지마’,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독보적인 감성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