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가 유행을 타지 않는 스카프를 선보였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이번 스카프 컬렉션은 안데르스 에드스트룀이 화보 촬영에 참여했는데 스카프와 옷을 착용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이 사진들은 스톡홀름에 위치한 틸 갤러리에서 촬영되었으며 이것은 관찰과 표현의 상호작용을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색상, 패턴, 폭을 가진 FW 시즌 스카프 컬렉션은 높은 디테일을 수용하며 텍스처를 탐구한다.
틸 갤러리를 배경으로 담요에서 영감을 받은 토론티와 프린지 스카프 밸리를 대표적으로 선보였다. 울 혼방 소재의 토론티는 양쪽에 오버사이즈의 ‘아크네 스튜디오’ 로고가 있으며 두 가지의 다른 색상으로 제작되어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이번 시즌의 주요 색상은 라이트 핑크/그레이, 브릭 레드/라이트 블루, 그리고 블랙/화이트다. 밸리(Vally) 스카프는 가장자리의 프린지 장식과 패치로 부착된 로고가 특징인 체크 스카프로 알파카, 울, 모헤어 실로 제작되었으며 새로운 색상인 블루/오렌지/그린 그리고 브라운/라일락/네이비 컬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