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프레피 브랜드 ‘간트’가 영국 아티스트 루크 에드워드 홀의 독특한 색채기법과 아트워크를 접목하여 새로운 아메리칸 프레피룩을 전개하는 ‘간트x루크 에드워드 홀’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 31살의 루크 에드워드 홀은 영국 런던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로 2012년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맨즈웨어 패션 디자인을 졸업했다. 이후 2014년 홈웨어 하우스를 설립해 클래식함을 기반으로 한 컬러감과 터치감, 기하학적인 요소 등으로 자신만의 재치 있는 테마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버버리, 크리스티 옥션 하우스, 스텁스앤우든, 베리 브로스 앤 러드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시골 마을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컨셉의 협업 캠페인은 ‘간트’의 헤리티지에 루크만의 시그니처 컬러와 그래픽이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재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던 프레피룩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에는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울 소재의 더블 코트부터 루크의 감성이 깃든 오리지널 럭비셔츠까지 총 40가지 종류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스웨덴, 덴마크,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도 동시에 공개되는 ‘간트x루크 에드워드 홀’ 캡슐 컬렉션은 한국에서는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 내 팝업스토어로 11월 11일에 첫 선을 보인다. 이후 신세계 백화점(강남점, 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노원점) 등 일부 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SSG.COM, 롯데온, 무신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