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방한 기능성과 코닥 특유의 복고 감성 컬러 감각이 돋보이는 ‘코닥어패럴’ 메일러 다운 파카를 출시했다.
‘코닥어패럴’은 올해 겨울 아우터 콜렉션 테마를 ‘디렉터를 위한 아우터’로 정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컷 사인 나기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는 감독과 스태프들의 다운자켓’을 의미한다.
고감도의 색감을 구현하는 코닥 비전 3등 영화필름으로 유명한 코닥필름을 모티브로 했다. 코닥 메일러 다운 파카는 ‘디렉터 아우터’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으로서 변화무쌍한 겨울날씨에 대응하는 탁월한 보온성과 코닥만의 컬러감각과 디자인으로 재기 발랄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생활방수와 방풍이 가능한 고밀도 기능성소재를 사용해 외부의 찬 공기는 차단하고 안의 열기는 보존한다. 덕다운 솜털 80%, 깃털 20% 함유로, 충전재 총 함량만 해도 450g에 달해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다.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넥 칼라를 높이고 지퍼를 다 올렸을 경우 얼굴의 반을 가릴 정도로 이중삼중으로 바깥바람을 차단했다. 앞 여밈 부분에 스트링 디테일, 안감에는 부클 소재를 덧대, 지퍼를 열고 입을 때 또 다른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실내외 온도차이가 심한 도시 오피스생활에도 거뜬하도록 안에 얇은 티셔츠에 다운만 걸쳐도 되니 실용성이 높다.
겉감은 코튼과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혼용해, 냉기가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질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다운 겉감은 감독과 스텝이 각종 장비를 옮길 때 발생 가능한 뜯김을 방지하기 위해 견고한 조직의 원단을 사용했다.
‘코닥어패럴’ 특유의 생동감 있는 컬러의 믹스매치도 눈에 띈다. 종래의 구스다운은 보통 무채색이 많았다. 그러나 코닥 메일러 다운 파카는 코닥필름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사용해 카키와 민트, 오렌지 등의 3색 컬러를 대담하게 믹스매치해 톡톡 튀는 개성을 선사한다. 코닥 인화지봉투의 라벨을 재치 있게 재해석한 와펜장식을 비롯해 뉴트로 무드의 벌키한 핏이 매력적인 덕다운 파카이다. 골반을 모두 감싸는 길이감의 스타일로 남녀공용이며, 컬러는 옐로우, 카키, 블랙 총 3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