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여성복 ‘앤유’가 김나영과 함께 포근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앤유’는 세계 도시 여성들의 릴렉스한 라이프스타일과 여행을 테마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로 매 시즌 각 도시의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을 테마로 우리들에게 친근한 서울 지하철 노선 역을 네이밍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화보 속 김나영은 서울의 곳곳을 누비며 ‘앤유’만의 감성이 담긴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볼륨감이 돋보이는 롱 코트는 을지로 코트로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김나영은 포근한 터틀넥 니트를 함께 매치하여 따뜻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브라운 헤링본의 반포 재킷에 캡모자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한층 높였으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더해 김나영 특유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레오파드 패턴의 뚝섬 재킷으로 빈티지하면서도 내추럴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앤유’의 관계자는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눈과 귀로는 익숙한 곳들이지만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곳곳들이 꽤 많다. 정작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서울을 관심있게 들여다본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에 내가 한번쯤은 가고 싶었던 서울을 찾아보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