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신입생 ‘뉴비(Newbie)’들이 ‘빈폴스포츠’ 트둥이 백팩과 사랑에 빠졌다. 특히 ‘빈폴스포츠’ 백팩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는 스포티한 감성에 라운드 형태의 소프트한 디자인의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신학기 가방 ‘빈폴스포츠’ 뉴비(New Beanpolesport) 백팩을 출시했다. ‘뉴비’는 신입생, 초보자를 의미하는 용어로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빈폴스포츠’는 지난해 8월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웨어로 변신한 이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학기 시즌 ‘뉴비’ 백팩은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의 애칭과 함께 ‘트둥이’ 백팩으로도 알려졌다. ‘뉴비’ 백팩은 라운드 형태의 트렌디한 실루엣에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했다. 또 가방의 무게를 1Kg 이하로 낮추고 인체공학적인 곡선형 어깨 멜빵을 적용해 가방이 등쪽에 밀착되도록 디자인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를 바로 잡아준다.
뉴비들이 자기 표현이 강한 세대인 점을 감안, 백팩 앞쪽에 메쉬(Mesh) 포켓을 달아 인형, 장난감, 참 등을 넣도록 했고, 로고 프린트가 된 사이드 스트랩에 카드 지갑 등을 연결해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수납공간과는 구별되게 백팩 뒤쪽 하단에 별도의 시크릿 포켓을 만들어 신발 뿐 아니라 여벌의 옷, 세면도구 등을 손쉽게 넣고 뺄 수 디자인했다.
게다가 어깨와 등쪽 부분에는 에어 메쉬(Mesh) 소재를 적용, 착용감을 높이는 한편 통기성을 바탕으로 쾌적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