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지속 가능성을 구현한 ‘빈폴액세서리’의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 포레백의 새 버전을 출시했다.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Foret’에서 이름을 따온 ‘포레백’은 지난해 여름 시즌 첫 출시돼 지속 가능성의 의미와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레백의 소재는 미국 그린가드, 유럽 오코텍스에서 친환경 생산 인증을 획득했을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소재 염색을 하지 않고 열 코팅 처리해 폐수 발생이 거의 없는 등 공정에서 배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최소화했다.
이번 여름 시즌 포레백은 전년 인기가 좋았던 오가닉 베이지 컬러와 함께 깅엄 체크 패턴은 신규 출시됐다. 깅엄 체크 포레백은 ‘빈폴’ 30주년 헤리티지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빈폴 특유의 감성을 더했고 그린 컬러를 입혀 한층 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포레백은 메쉬 소재인데다 금속 장식을 최소화하여 무게가 매우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내구성이 강할 뿐 아니라 항균, 방오,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또한 핸들 및 스트랩의 매듭으로 선호하는 길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버킷/크로스/숄더/토트, 총 네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49,000~17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