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베이직 라인 패션 브랜드 ‘어스’의 세 가지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어스’는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패션’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스타일쉐어의 자체 브랜드다. 사용자 간 소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커뮤니티라는 서비스 특징을 PB에 녹여 제품 기획부터 홍보에 이르는 전 단계에 사용자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 컬렉션에서는 ‘어스’로 끝나는 세 가지 단어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우리(VarioUS)’, ‘모두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우리(GeneroUS)’,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우리(FabuloUS)’라는 어스가 가진 철학을 총 14가지 색상의 티셔츠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어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래픽 티셔츠 라인이다. 이에 따라 원단을 약 200도의 고온으로 건조하여 그래픽 나염의 탈락을 막는 덴타 가공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완성도 높은 봉제와 마감을 위해 3번에 걸쳐 견고한 핏 수정을 진행하여 탄탄하고 유연한 실루엣을 완성한 것도 특징이다.
특별히 이번 카탈로그에는 스타일쉐어의 브랜드 캠페인 ‘너다움을 응원해(이하 너다움)’에 참가했던 플러스 사이즈 모델 테일러가 모델로 참여했다. ‘어스’는 론칭 후 꾸준히 사용자 모델을 기용해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너다움 캠페인에 참여하여 88~99 사이즈의 당당한 패션을 선보인 모델 테일러는 이번 캠페인 티셔츠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