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박철규)이 재미있는 컬러 조합과 참신한 콘셉트로 유명한 ‘바이에딧(By Edit)’과 협업해 ‘비이커’ 샐러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비이커’는 매 시즌 밀레니얼 세대와의 차별화된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컬러풀한 디자인이 특징인 ‘바이에딧’과 작업을 함께했다.
특히 ‘비이커’는 회화적이고 아름다운 샐러드 한 그릇에서 영감 받아 가방과 티셔츠 등에 동심을 담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푸릇푸릇 한 봄나물, 핑크빛 샤퀴테리, 한여름의 감자, 우유빛 치즈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태양을 한껏 머금은 가을 채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 등 아이템별 독특한 컬러 매칭과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샐러드 에디션’은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안주머니를 빼면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한 시그니처 에딧백, 실용적인 수납과 스트링 디자인이 돋보이는 메신저백, 동그라미/세모 등 도형 포켓이 포인트인 숄더백 뿐 아니라 샐러드 디자인 프린트로 평범하지만 차별화된 디자인의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에딧백/레터백, 메신저백은 자두/오렌지/아보카도 등으로 디자인된 참이 달려있어 가방의 아이덴티티를 한번 더 강조한다. 에딧백/레터백은 24만 5000원, 메신저백은 25만 5000원, 큐빅백은 14만 9000원, 에코백은 3만 9000원이다.
‘비이커’는 내달 3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샐러드 에디션’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남 및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
한편 ‘비이커’는 이번 협업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바이에딧과 독립 출판사 포엣츠 앤 펑크스가 제작한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를 담은 ‘샐러드 쿡 북’을 증정하고 SSF샵에서 구매 후 베스트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선별해 귀여운 파우치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