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스포츠 ‘반스’가 아시아 지역 15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2020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 출시한다.
컬렉션은 국내 아티스트 호로로월드, 필독, 그리고 오햄킹을 시작으로 두안이지, 릭팔릭, 리디아 양, 문캐스켓, 니치니치, 판다 메이, 타카샤, 왕 지징, 웨스커 잔, 왕 오드 등 아시아 지역의 아티스트 15명이 참여했으며 각자 자신의 아트워크가 담긴 ‘반스’ 클래식 풋웨어와 어패럴 그리고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3명의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오햄킹은 밴드 DTSQ에서 비주얼 아트 및 아트 디렉팅도 담당하고 있다. 오햄킹 특유의 아트워크가 담긴 컬렉션은 풋웨어, 티셔츠 그리고 토트백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또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호로로월드도 아이코닉한 돼지 캐릭터 ‘호로로’와 함께 ‘반스’의 슬로건을 재치있게 해석한 아트워크가 담긴 티셔츠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춤과 음악 그리고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아티스트 필독이 직접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철학적인 메시지를 표현한 그래픽의 티셔츠와 토트백 디자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