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인기로 드라마 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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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인기로 드라마 패션 주목

민신우 기자 0 2020.05.07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드라마 속 패션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시청률이 최근 25%를 돌파하며 종전 ‘SKY캐슬이 가지고 있던 JTBC 시청률 1위 기록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극중 인물들과 관련된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쏟아지고 있으며 주인공의 패션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극중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으로 출현 중인 김희애는 우아한 커리어우먼 룩을 중심으로 럭셔리한 파티 룩, 세련된 일상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희애가 착용한 패션 스타일을 정리했다. ‘부부의 세계’ 11회에서 김희애가 선보인 투피스는 쁘렝땅제품이다. 울 밀링지 소재로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자켓과 A라인 랩스커트로 클래식한 투피스 룩을 완성했으며 볼륨감 있는 가디건 형태의 숄을 걸쳐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12회에서 김희애가 착용한 브라운 컬러의 레더코트 또한 쁘렝땅제품으로 변형 스티치와 드롭 벨트 디테일이 돋보인다. 셔츠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김희애처럼 허리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뽐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심플한 룩에 톤 온 톤 컬러의 아우터, ,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희애가 주로 들고 다니는 베이직한 토트백은 파리지앵의 우아한 여행 철학을 담은 프랑스 브랜드 모이나의 가비 백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의 소프트한 터치감과 볼륨감을 자랑한다. 또한 모이나‘M’을 상징하는 메탈 소재 트위스트 잠금 장치를 더해 한층 더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낸다.

 

 

또 지난 7회에서 개연성 있는 디테일의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던 김희애는 클래식한 무드의 토트백으로 지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이 제품은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리키 토트백이다. 리키 토트백은 클래식한 분위기와 넉넉한 사이즈, 세심한 디테일이 특징으로 2030세대와 세련된 감각의 중장년층까지 여성 소비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액세서리도 화제인데 부원장 자리에서 해임된 가운데 여회장을 찾아가는 장면에서 김희애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코트와 컬러 블록 스카프를 매치, 여기에 볼드한 골드 링 귀걸이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둥근달 처럼 라운딩 되어 볼륨감 있는 디자인의 귀걸이는 프렌치 감성의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의 샴페인문이다. 10회 마지막 엔딩 씬에서 크림 컬러의 롱 코트에 매치한 푸른색 천연 원석 이어링 역시 이에르로르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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