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섬을 여행하는 백패커들을 위해 헬리녹스와 협업한 2인용 텐트 ‘BAC+헬리녹스 알파인돔 2P’를 출시했다.
섬 여행은 평지부터 해안의 바위, 산 정상으로 향하는 경사로까지 무거운 짐과 함께 오래 걸어야 하는 변화무쌍한 여정의 연속이다. 이에 ‘블랙야크’는 ‘체어원’, ‘테이블원’ 등 아웃도어 가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헬리녹스와 협업을 진행, 두 브랜드의 기술과 감성을 집약해 텐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헬리녹스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브랜드만을 선택해 협업을 진행하는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과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루브르 박물관에서 진행된 ‘시네마 파라디소 루브르’ 행사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블랙야크’와 헬리녹스가 협업해 출시한 ‘BAC+헬리녹스 알파인돔 2P’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에서 진행되고 있는 ‘섬&산’ 프로그램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경량성이다. 2인용 텐트임에도 2.46kg의 무게로 가벼워 섬 여행을 위한 짐을 한층 덜어준다. 특히 실리콘 코팅의 20D 원단이 적용된 플라이와 전 세계 텐트폴 1위 제조업체 DAC에서 생산한 폴대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섬의 강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고 텐트의 쏠림 없이 구조를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전실 공간과 쉽고 빠르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장치도 놓치지 않았다. 플라이 바깥쪽에는 머드 스커트가 덧대어져 있어 외부의 날씨나 오염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한다. 또 ‘폴 허브’, ‘제이크 풋 미니’ 등 폴대 연결이 용이한 최신 체결 시스템을 적용해 섬의 악천후에도 혼자서 5분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블랙야크’는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BAC+헬리녹스 알파인돔 2P’가 필요한 이유와 관련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이번 신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