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 기술이 적용된 여름 교복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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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기술이 적용된 여름 교복 트렌드

김지민 기자 0 2020.04.23

교복업계가 본격적인 하복 시즌을 앞두고 쿨링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 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업계에서 주로 사용됐던 냉감 소재가 일상복을 넘어 교복업계에서도 적극 활용되며 눈길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올 하복 시즌 신제품에는 쿨링 기술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 통기성, 자외선 차단 등을 고려한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적용됐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오랜 시간동안 교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과 시원한 소재가 적용된 여름 교복이 각광받고 있다.

 

스쿨룩스는 신제품 하복에 흡한속건 및 항균 기능을 동시에 갖춘 에어로실버 소재의 특수 쿨링 원단을 사용했다. 여기에 쿨매쉬 안감을 적용하여 땀이 나도 옷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외선을 99.5%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UV차단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섬유의 변색 및 불쾌감을 없애는 항균 기능도 적용했다.

 

엘리트학생복의 하복 및 생활복 상의에 적용된 더블메쉬는 통기성의 쿨패치가 2겹으로 업그레이드돼 등과 겨드랑이의 땀 흡수력을 높였다.

 

여름철에는 적은 활동량에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교복업계에서는 계절감을 최소화하고 이슈로 떠오른 편안한 교복 트렌드를 반영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에 집중한 제품을 출시했다.

 

스쿨룩스는 동복 시즌에 이어 캐주얼하고 실용적인 슬랙스 형태의 여학생 하복 바지를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하복 바지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젠트라 스판 원단과 통풍이 잘 돼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연사 원단을 복합 적용하여 움직임이 편하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스마트학생복은 까칠한 마감 부분에 부드러운 원단을 댄 해리처리로 피부를 보호했다.

 

교복업계의 하복 시즌 신제품 속 숨은 기능들도 눈 여겨 볼만하다. 실제로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스쿨룩스는 블라우스, 셔츠 및 생활복 상의 제품 겨드랑이 안쪽 부분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특수 원사 소재의 윙윙패드를 부착했다. 이 패드가 항균 효과와 함께 땀냄새를 억제해 섬유의 변색 및 불쾌감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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