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여성복 ‘케네스레이디’의 2020 Summer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Summer 캠페인은 ‘Tag my Seaside’ 컨셉으로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과 귓가를 간지럽히는 바람, 파란 바다가 있는 해변에서 근사한 일상 탈출을 즐기는 ‘케네스레이디’ 소녀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시즌 ‘케네스레이디’는 여름 특유의 내추럴한 컬러감을 강조했다. 샌드베이지, 오렌지, 브릭, 레몬 옐로우, 카키 등 자연의 컬러와 하나가 될 수 있는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케네스레이디’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자했다.
레이스, 셔링, 쉬폰, 플리츠 등 여성스런 디테일은 좀 더 강조하면서 간절기까지 입을 수 있는 린넨 자켓와 팬츠 셋업, 아우터형 블라우스, 스윔 웨어에 커버업으로 입을 수 있은 원피스 등 따로 또 같이 연출 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아이템 구성으로 한 층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의 사랑스럽고 위트 있는 ‘케네스레이디’의 감성에 도심이나 휴양지에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멀티 요소를 부각시켰다. MZ 세대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신선함을 장착한 ‘케네스레이디’의 여름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