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유명 힙합 아티스트이자 래퍼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시리즈를 출시한다.
‘컨버스’는 지난 2017년부터 힙합씬을 넘어 유스컬처를 이끌고 있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이자 래퍼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나가고 있다. 타일러는 래퍼이자 비주얼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며 ‘컨버스’와 아티스트 시리즈를 작업해옴과 동시에 오랫동안 전 세계 청년 크리에이터들을 지지하고 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과거 SNS를 통해 ‘나를 그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하였고 일주일 뒤 당시 16살 소년이던 스펜서 멕멀렌은 자전거 핸들 바를 뒤집어서 그린 일러스트를 보여주었다. 스펜서 멕멀렌의 작품에 놀란 타일러는 스펜서 멕멀렌의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왔고 그의 예술 작업을 지속시키는 뜻밖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 뒤인 2020년 타일러는 스펜서 멕멀렌 작품의 발전된 모습을 예리하게 평가한 후 그의 작업이 ‘컨버스’의 아이코닉한 캔버스에 실현되도록 컨버스와의 새로운 아티스트 시리즈를디자인할 크리에이티브로 선정했다.
스펜서 멕멀렌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하는 홈 스튜디오에서 모든 작업을 했고 일러스트는 ‘세상을 특별하게 탐험하면서, 세계 곳곳의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라는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으며 손으로 직접 그린 다채로운 컬러의 개성 넘치는 실루엣에 스플릿 사이드 디자인을 구상했다.
한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컨버스 아티스트 시리즈를 지원하는 캠페인 촬영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펜서 멕멀렌의 집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는 컨버스의 새로운 캠페인 #CreateAtHome 의 일부로 소셜미디어에서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추후 컨버스 캠페인 제작에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