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가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디자인의 밸런스 크로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밸런스 컬렉션은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뉴욕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타쿤 파니치갈과 함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2010년 4월 탄생했다. 밸런스 컬렉션은 ‘타사키’에서 직접 양식한 진주를 직선의 골드 바 위에 나란히 놓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후 ‘밸런스 시그니처’ 컬렉션을 시작으로 ‘밸런스 에라’, ‘밸런스 네오’ 등 베이직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변주해 새로운 라인을 추가하며 확장해 나갔다.
2020년 밸런스 컬렉션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밸런스 크로스 컬렉션은 기존 컬렉션처럼 진주를 나열해 놓는 디자인이 아닌 교차하는 옐로 골드 바 사이에 진주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여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세팅된 진주와 다이아몬드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며 안정감을 선사하고, 창의성과 우아함이 어우러지며 견고함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기품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공개된 밸런스 크로스 컬렉션은 진주의 O자형과 골드의 X자형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며 XOXO(허그&키스)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나를 위한 선물은 물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