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패딩이 겨울철 방한 아이템을 넘어 하나의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 받으면서 스타일을 겸비한 패딩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비즈니스웨어와 코트 공식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했던 남성들이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패딩 아우터로 눈길을 돌리면서 이러한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정(대표 박순호)는 겨울철 스타일 고민에 빠진 남성들을 위해 긴 기장의 스포티한 롱패딩은 물론 비즈니스웨어와 함께 데일리 출퇴근 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다채로운 ‘웰메이드’ 패딩 다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겨울철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되어버린 롱패딩도 절개 디자인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일명 근육 패딩으로 불리는 칸다운 형식의 롱패딩은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반면 봉제선을 최소화한 심리스 형식의 코트형 롱패딩은 좀더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멋을 전한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는 스포티하면서도 모던한 무드가 반영된 이동욱 벤치다운을 선보였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과 이중 형태의 넥카라 디자인으로 탁월한 방풍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지퍼 디자인으로 수납성은 물론 위 아래로 오픈 가능한 이중 지퍼를 배치하여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모던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찾는다면 ‘브루노바피’의 코트형 패딩 스탠리 롱 벤치다운을 추천한다.
입체적인 절개로 볼륨감이 부각되는 칸다운 형식의 롱패딩이 아닌 매끄럽게 떨어지는 코트형 외관으로 일반적인 롱패딩의 기능성은 갖추되 세련된 스타일을 더욱 부각시킨 것이 특징적이다. 우수한 복원성은 물론 솜털과 깃털 비율이 80대 20으로 들어간 덕 다운 충전재의 사용으로 보온성 또한 뛰어나다. 무릎 선에 떨어지는 긴 기장으로 스포티한 롱패딩 디자인이 다소 망설여지는 비즈니스맨들이 코트 대신 따뜻하게 갖춰 입기 좋은 제품이다.
무릎을 덮는 긴 기장과 오버핏의 롱패딩은 비즈니스맨들이 착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특히 포멀 웨어 중심의 룩을 갖춰 입는 남성들이나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가 빈번한 비즈니스맨들에게 더욱 그렇다.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재킷형 스타일의 숏패딩이다.
‘브루노바피’는 캐주얼룩부터 포멀웨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파일럿 벤치다운을 출시했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형 바람막이가 있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의 패딩 아우터로 캐주얼룩과 비즈니스캐주얼룩 모두 연출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인디안’은 사파리 구스다운을 선보였다. 구스 다운이 내장된 사파리 스타일의 다운패딩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소재와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을 강조했다. 프린트 소재와 솔리드 소재의 은은한 배색 효과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제품에 세련미를 더했다.
힙라인 위로 떨어지는 기장으로 슈트 자켓과 함께 믹스매치해 입어도 어색함이 없다. 옷깃과 앞단에 머스크렛 털을 탈부착할 수 있어 때에 따라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실용적이고 고급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