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의 패션에서도 완연한 겨울이 느껴지는 날씨가 찾아왔다. 코트와 머플러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들이 눈에 띄는 요즘. 패션의 완성이라고도 하는 슈즈도 마찬가지이다. FW 시즌에 더 빛을 발하는 부츠는 길이별로 다양한 겨울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만족시켜주는 앵클부츠와 롱부츠 아이템을 소개해본다.
1. 앵클부츠
[사진출처]1-2. 바바라 3. 알도 4. 슈츠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부츠를 찾는다면 앵클부츠를 추천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스타일의 앵클부츠는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중 하나. 낮은 굽의 앵클부츠는 데님 팬츠나 롱한 기장감의 원피스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별해 보이고 싶은 날이라면 트렌디한 삭스부츠에 도전해보자. 슈즈 하나로 패셔너블한 느낌은 물론 발목을 타이트하게 잡아주어 다리를 더욱더 슬림 하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롱부츠
[사진출처]1- 2. 바바라 3. 슈츠 4. 알도
다리 전체를 감싸주어 각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보온성까지 잡아주는 롱부츠는 화려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매력이 있는 아이템이다. 데일리한 디자인의 무스탕이나 재킷과 매치하면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 파티룩이 고민이라면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싸이하이 부츠를 선택해보는 것이 어떨까. 쇼트한 기장감의 스커트나 원피스와 스타일링하면 페미닌하고 드레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