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For Life’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스타일과 기능성의 폭을 넓힌 롱다운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마모트의 신제품은 올 겨울 주력 제품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기본 핏과 사파리 스타일의 롱다운 3종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제품 모두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과 목을 감싸는 듯한 넥업 디자인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에서도 따뜻하고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먼저, 롱기장의 사파리 스타일로 올해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 다운자켓은 기존 롱다운 자켓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남녀공용 제품이다. 한층 더 캐주얼한 디자인과 소재로 일상생활에서도 코디가 쉽고, 보아 Fur 안감과 구스 충전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후드 부분의 리얼 라쿤 퍼(fur)는 풍성한 느낌의 투톤 컬러로 염색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사이드 포켓은 물론 팔 부분의 아웃포켓을 적용해 수납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돼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인피니티 다운자켓은 성인용은 블랙과 네이비, 카키, 키즈용은 네이비와 카키, 코랄 각각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49만 9천원과 37만 9천원이다.

18벤투라 다운자켓은 지난 해 완판을 기록했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라미네이티드 코팅을 적용한 멤브레인 소재로 통기성과 방수성, 방풍효과와 보온성을 높인 것은 물론, 내구성의 균형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최고 기장에 몸 전체를 감싸는 편안한 기본 핏으로 양방향으로 여닫을 수 있는 2WAY 앞지퍼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부분별 디테일도 한층 강화했다. 깔끔한 퀼팅 패턴 구조와 후드 일체형 디자인, 소매 부분의 밴딩을 더해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고 보온성을 높이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살렸다. 남녀공용으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 가격은 43만 8천원.

빅터 다운자켓 역시 기본 핏의 롱패딩으로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원사와 자켓 하단의 양 옆 지퍼 트임을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켓의 앞 여밈은 원형 자석 스냅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주며, 여기에 운동 시 발생되는 땀을 이용해 발열반응을 일으키는 메가 히트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2가지며, 가격은 47만 9천원.

마모트 관계자는 “매년 롱다운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올 겨울 한층 더 길고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겨울 내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생활에도 감각적으로 매치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할 것”이라며, “보온성과 활동성을 기본으로 스타일에 방점을 둔 라이프스타일형의 롱다운 제품인 ‘벤투라 다운자켓’과 ‘인피니티 다운자켓’, ‘빅터 다운자켓’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롱다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