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베라왕’ 오리지널컬렉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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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베라왕’ 오리지널컬렉션 런칭

정우영 기자 0 2026.08.26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패션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온스타일은 미국 뉴욕 기반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베라왕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베라왕패션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베라왕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이 1990년 뉴욕에서 창립한 브랜드다. 웨딩드레스로 출발해 기성복은 물론 아이웨어, 주얼리, 향수, 테이블웨어, 리빙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정교한 디자인과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미감이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으로 꼽히며 국내에서는 특히 우아한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다.

 

CJ온스타일과 베라왕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CJ온스타일은 2015년 아시아 최초로 베라왕 본사와 서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VW베라왕이라는 브랜드명으로 국내 패션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당시 베라왕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에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며 5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4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프리미엄 패션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에는 글로벌베라왕 본연의 디자인 정체성과 패션 감각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컬렉션으로 국내 고객과 다시 만난다. CJ온스타일은 그동안 바니스 뉴욕’, ‘브룩스 브라더스’, ‘락포트등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를 국내 독점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상품 경쟁력을 키워왔는데 올해 상반기 기준 이들 브랜드의 주문 건단가는 CJ온스타일 패션 부문 전체 평균보다 약 47%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힘입어 베라왕까지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프리미엄 패션 부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시즌 베라왕컬렉션의 콘셉트는 모던 얼루어. 꾸뛰르 특유의 우아함에 스트리트 무드의 과감한 에너지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 톤으로 삼아 레이스 러플 벨벳 새틴 등 상반된 소재와 대담한 실루엣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점퍼, 블라우스, 원피스, 팬츠, 뷔스티에, 재킷 등 총 40여개 스타일로 라인업이 짜였으며 칼라일 새틴 드레스와 언밸런스 플리츠 스커트 등이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베라왕2026 가을겨울 컬렉션은 오는 829CJ온스타일을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 스토리와 컬렉션을 알리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베라왕은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쌓아온 브랜드라며 이번 오리지널 컬렉션의 국내 단독 전개를 통해 프리미엄 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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