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가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 ‘COMMIT’을 공개했다.
스포츠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선수들의 이야기와 순간에 주목한 캠페인이다. 오늘날 스포츠는 흔히 우승과 기록 경신, 신체적 변화,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는 순간으로 이야기된다.
‘언더아머’는 이와 달리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시선을 돌린다. 이른 아침 달리기를 시작하며 마주하는 차가운 공기, 훈련을 마친 뒤에도 한 번 더 반복하는 순간,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서는 선택. 그 과정을 이루는 건 바로 이런 순간들이다.


‘언더아머’가 말하는 ‘COMMIT’은 한순간의 결심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위해 매번 온전히 자신을 쏟는 선택을 지속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를 의미한다.
사이먼 페스트리지 언더아머 CMO 겸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언더아머’는 스포츠의 가치가 단순히 경기 결과나 기록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훈련을 이어가고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꾸준히 선택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목표와 성장으로 이어진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시작하고 지속하며 그 안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언더아머’는 지난 7월 30일 K팝 아티스트 보이넥스트도어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COMMIT 캠페인의 문을 열었다. 그 뒤를 이어 스포츠의 각 분야 선수들 이야기로 메시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플랫폼은 젊은 세대의 달라진 스포츠 소비 방식에도 초점을 맞춘다. 이들에게 스포츠는 기록을 높이거나 보여주기 위한 활동을 넘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상의 한 부분이다.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여는 것부터 반복된 훈련 끝의 새로운 기록, 팀 스포츠가 주는 소속감까지 이들을 스포츠에 머물게 하는 힘은 하나의 결과보다 그 안에서 얻는 변화와 경험에 가깝다.
'COMMIT'이 담고 있는 가치는 이미 여러 선수들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언더아머’ 앰배서더인 배구 선수 김연경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코트를 떠났지만 그에게 은퇴는 배구와의 이별을 의미하지 않았다. 다시 공을 띄우는 순간이면 그 시절의 감각과 마음이 되살아나고 배구는 여전히 그의 곁에 남아 있다. 다만 이제는 선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그 즐거움을 이어간다. 다음 세대에게 배구를 물려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게임을 바꿔나가고 있는 김연경의 행보는 'COMMIT'이 말하는 지속과 성장의 의미를 그대로 보여준다.
‘언더아머’는 프로 선수들의 경기장부터 일상 속 운동 공간까지 좋아하는 스포츠를 꾸준히 이어가는 모든 이들의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한다. 김연경 뿐만이 아니다. 필드하키, 플래그풋볼, 무에타이 등 각기 다른 종목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몰입하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언더아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