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페라리와 클래시카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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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페라리와 클래시카 스페셜 에디션

김지민 기자 0 2025.10.02

 

몽블랑페라리가 협업해 마이스터스튁 그레이트 마스터즈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클래시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번 컬렉션은 트릴로지의 첫 번째 에디션으로 자동차 브랜드가 제공하는 맞춤 제작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페라리의 맞춤형 디자인 코드를 고급 필기구에 담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글쓰기를 통해 도로와 지면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단순한 형태를 넘어 기능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하며 발전해왔다. 파트너십은 2021페라리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업적을 기리는 그레이트 캐릭터 엔초 페라리 에디션으로 시작되었으며 2023년에는 페라리데이토나 SP3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공기역학적인 형태와 혁신적인 잉크 충전 방식을 갖춘 스틸레마 SP3 컨셉 제품이 출시되었다. ‘몽블랑페라리는 아이코닉한 지알로 모데나 컬러웨이의 그레이트 캐릭터 엔초 페라리 에디션을 재출시하며 2025년을 시작했고 이번에는 장인정신을 통한 맞춤 제작과 자기 표현을 기념하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합쳤다.

 

마이스터스튁 그레이트 마스터즈 컬렉션 3부작에 영감을 준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동차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다. 몰입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세 가지 디자인 세계, 클래시카, 인에디타, 스쿠데리아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의 첫 번째 디자인 세계인 클래시카는 페라리의 인기 빈티지 모델을 현대 기술과 소재로 재해석하여 고객을 추억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선택 가능한 특별 요소에는 페인트 작업, 다양한 가죽, 크롬 디테일, 콘트라스트 스티칭 등이 포함되며 이는 1950~1960년대 페라리 GT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드라이빙 문화를 연상시키도록 설계됐다.

 

클래시카 에디션은 1924년 출시된 몽블랑마이스터스튁 만년필과 1950~1960년대 페라리 GT 자동차라는 두 가지 헤리티지를 결합한다. 블랙 래커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마호가니 배럴과 광택 크롬을 연상시키는 플래티넘 코팅 액센트, 캡탑과 포파트의 크로스 해치 패턴 등 모든 디테일이 헤리티지 감각과 절제된 우아함을 담았다.

 

배럴에는 상징적인 도약하는 말이 새겨져 페라리 창립 정신을 기념하며 캡탑에는 최고 품질과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몽블랑 엠블럼이 자리한다. 엠블럼의 옐로우 컬러는 페라리 전설의 발상지 이탈리아 모데나를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Au 750 솔리드 골드 소재로 수공 제작하고 로듐 코팅한 닙은 20세기 중반 페라리 GT 자동차의 수제 바디 패널에서 영감을 받아 장인정신을 표현하며 닙의 엠보싱은 몽블랑과 페라리의 협업을 기념한다.

 

만년필이든 자동차든, 몽블랑과 페라리는 뛰어난 장인정신, 수공예 품질, 기술 혁신을 중요하게 여기며, 기능성과 미적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제품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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