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가 다임과 협업한 스케이트 에라 스텁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오랜 헤리티지를 지닌 스케이트 슈즈를 현대적인 스타일과 기술로 새롭게 완성했다.

1976년 스타일 95로 처음 선보인 에라 실루엣은 스케이터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최초의 스케이트 슈즈였다. 패딩 처리된 신발 목, 강화된 힐, 고강도 캔버스를 갖춘 에라는 성능 중심 스케이트 신발의 기준을 세웠다.

약 반세기가 지난 지금 그 진화의 정신은 스케이트 에라 스텁을 통해 이어졌다. 가을겨울 시즌 선보이는 이 새로운 실루엣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반스’ 스케이트 슈즈의 최첨단 퍼포먼스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출시와 함께 코너 니슨, 맥스 와상구, 우나 파라, 알렉시스 라크루아, 레온 샤프델레인이 참여한 캠페인도 공개됐다.

Dime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첫 컬러웨이는 브랜딩 및 소재 전반에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을 담아냈다.

스케이트 에라 스텁은 오는 8월 31일부터 일부 스케이트 전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 109,000원. 이번 출시는 ‘반스’가 후원하는 Dime Glory Challenge 10주년과도 시기를 맞추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