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감성을 지닌 패션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가 가을 컬렉션 ‘Cottage Nostalgia’를 공개했다.

낙엽이 내려 앉는 정원과 여유롭게 흐르는 시골의 오후 풍경을 담은 가을 컬렉션은 잔잔한 계절이 주는 위로와 여유를 ‘올리브데올리브’만의 로맨틱한 무드와 포근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스웨이드와 가죽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를 비롯해 스트라이프와 체크, 도트 등의 클래식한 패턴으로 완성한 티셔츠와 스커트, 모카브라운과 올리브 같은 차분한 컬러로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니트류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부드럽고 유연한 스웨이드 소재의 ‘싱글 쓰리버튼 스웨이드 자켓’은 테일러드 카라와 베이직한 싱글 여밈으로 모던하게 연출했으며 캐주얼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 베이지와 함께 새로운 딥브라운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웨이드와 가죽 카라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무드가 느껴지는 ‘카라 배색 스웨이드 크롭 자켓’은크롭 기장의 경쾌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가슴 부분의 아웃 포켓으로 캐주얼함을 더했다. 컬러는 블랙과 차분한 크림과 샌드, 가을을 닮은 카멜 컬러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을 위한 ‘맥하프 라그랑 트렌치 코트’와 트렌디한 ‘에코 레더 자켓’, 감각적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간절기에 특히 유용한 니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가을 내내 요긴하게 쓰일 데님 팬츠와 카고 팬츠 등의 실용적인 아이템도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