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마그다 부트림과 콜라보 컬렉션

instagram facebook youtube
스타일 & 트렌드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H&M’ 마그다 부트림과 콜라보 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25.04.25

 

‘H&M’이 폴란드 디자이너 마그다 부트림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마그다 부트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더욱 강렬하고 특별하게 맞이하기 위해 뉴욕 브루클린의 아이콘 원 핸슨에서 화려한 장미꽃을 피워내며 런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델 수주가 DJ로 참석하며 이번 컬렉션의 와이드 핏 진에 데님 뷔스티에를 매치하고 프린트 실크 스카프로 스타일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그다는 여성들과의 깊은 연대를 통해 여성성을 조명하며 그녀의 신념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런웨이 대신 게스트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듯한 작품과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유니크하고 살아 숨쉬는 듯 몰입도 높은 현장의 분위기가 돋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마그다에게 미적인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장미가 다양한 요소로 등장하며 강인한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특히 마그다 부트림 브랜드의 10주년을 기념하여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루엣을 재현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키 피스로는 빨간 장미 꽃다발과 같은 레드 러플 가운과 크로켓 레이스 가운 그리고 버건디 레더 코트가 있다. 이 외에도 컬렉션의 시그니처 톤인 핑크와 레드 컬러의 눈길을 사로잡는 로즈 프린트가 특징인 저지 드레스가 출시된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이 돋보이는 장미꽃 자카드 안감의 블랙 테일러링은 어깨선이 강조되어 마그다의 대담하고 구조적인 요소를 더한 디자인 철학이 느껴진다. 액세사리로는 신발 끝쪽에 꽃이 달린 스트랩 샌들과 아이코닉한 은색 크리스탈의 꽃 이어링, 그리고 우아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폴란드의 여성스러움을 해석한 실크 헤드 스카프가 출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그야말로 마그다의 시그니처인 여성스러움, 대담함 그리고 섬세한 장인정신의 조화를 이룬 제품들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한편 여성복, 액세사리와 주얼리로 구성된 컬렉션으로 한국에서는 명동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