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의 독보적인 기능성과 절제된 디자인을 겸비한 신상품 라인업을 출시했다.
최근 하이킹,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나서는 국내 레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능성과 실용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티톤브로스’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 최적화된 실전형 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은 ‘얼라이브 윈드 쉘 후디’와 ‘카랏 시리즈 이너웨어’로 본격적인 봄철 아웃도어 시즌을 겨냥해 하이킹, 트레킹, 러닝 등 실 사용자들의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했다.
대표 상품인 ‘얼라이브 윈드 쉘 후디’는 초경량 20D 퍼텍스 원단을 적용해 뛰어난 방풍력과 통기성의 균형을 이루며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손쉽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은 물론 백패킹, 트레일 러닝, 패스트 하이킹 등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올 라운드 윈드 쉘이다. 기존 인기 제품인 ‘윈드 리버 후디’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핏, 핸드 포켓, 겨드랑이 벤틸레이션 등의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한국형 맞춤 상품이다.
함께 출시된 ‘카랏 시리즈 이너웨어’는 카랏 후디, 라운드 긴팔, 라운드 반팔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두 가지 폴리에스터 소재를 혼합해 높은 수분 확산성을 구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UPF+30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메로우 스티치 마감으로 피부 마찰을 최소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롯데 잠실점과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기능성, 절제된 디자인, 소재의 디테일까지 갖춘 ‘티톤브로스’는 최근 이어지는 아웃도어 열풍 속에서 고감도 취향의 고객층을 공략하며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6개월간 ‘헤비 아우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0% 가까이 급증하며 이 같은 판매 호조는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티톤브로스’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2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브랜드의 성장세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도 맞물려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첫 단독 매장인 롯데 잠실점 오픈 이후 고객이 직접 제품의 소재와 기능성을 체험한 뒤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이 증가하며 온라인 중심이었던 유통 구조가 오프라인으로도 균형 있게 확장되고 있다.
한편 조용하지만 강한 콰이어트 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 ‘티톤브로스’는 아웃도어 스포츠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일본인 노리 스즈키가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7가지 장소 중 하나인 ‘Grand Teton’에서 모티브를 딴 ‘티톤’에 함께하는 모험가, 동료들을 의미하는 ‘Bro’를 합쳐 자연과 함께 걸어가고 미래를 함께 창조하는 동료의 정신을 담아 ‘티톤브로스’가 탄생했다.
‘티톤브로스’는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3대 아웃도어 전문 소재를 직접 개발한 독보적인 소재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악 가이드, 스키 순찰대 등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 내 200여개 유통망과 미국, 대만, 네덜란드 등에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