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파리 패션 브랜드 ‘겐조’와 협업해 레트로 감성을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 척 70 컬렉션을 선보인다.
‘겐조’는 1970년 다카다 겐조가 파리에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담한 프린트와 화려한 색상을 통해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 업계를 이끌어왔다. 이번 컬렉션 역시 ‘겐조’ 특유의 시그니처 미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클래식한 척 70에 대담하면서도 유쾌한 감각을 더했다.
‘겐조 척 70’ 스니커즈는 ‘겐조’의 시그니처 패턴이 담긴 하이 탑과 로우 탑 두 가지 버전으로 로우 탑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겐조’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가 디자인한 하나 레오파드 올오버 프린트는 ‘겐조’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미학을 담아낸다. 여기에 1980년대에서 영감받은 플로럴 패턴과 윙 스티치 디테일 등 클래식한 요소들을 추가하여 레트로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아이코닉한 ‘컨버스 X 겐조’ 척 70 컬렉션은 4월 17일부터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컨버스 홍대, 10꼬르소꼬모청담, 10꼬르소꼬모 롯데에비뉴엘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