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브랜드 뮤즈 스테파니 리와 독립영화 ‘여자들’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상덕 감독이 참여한 ‘우먼스 캠페인’ 디지털 필름과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컷을 함께 공개했다.
블랙야크 ‘우먼스 캠페인’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성장중인 여성들을 응원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도전 그 자체보다는 그 과정을 독려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필름은 자연에서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는 아웃도어의 본질을 재해석한 연출로 완성된 동시대적 영상미가 특징이다. 특히, 특별한 배경 음악이 없이도 우거진 숲 속의 발자국 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풀 소리 등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담아 영상미를 극대화 시켰다. 그 프레임 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스테파니 리의 심리적 변화의 과정을 단계적 흐름에 따라 보여주며 인공적이지 않은 감성을 담아 냈다.
또, 스테파니 리가 직접 녹음한 나레이션 역시 영상의 완성도와 메시지의 설득력을 한층 높였다. 나레이션은 ‘Fear, Nervous, Confident, Delight’ 등 불안함을 담은 목소리로 시작해 점점 자신에 대한 확신이 최고조의 희열에 이르며 ‘Be Original, 나 이정아 새로운 도전을 만날 때’로 끝을 맺는다. 이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담하지만 힘을 실어 풀어내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자연과 제품, 그리고 그 공간 속에서 스테파니 리가 느끼는 감정선의 변화와 두려움이 앞서 시작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해 나가는 그녀만의 새로운 도전을 대하는 자세를 담아내는데 초점을 뒀다”며 “무조건 도전을 주창하기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두려움과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따라 두려움이 오히려 설렘과 자신감으로 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브랜드 본질과 연결해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우먼스 캠페인 디지털 필름은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30초 버전과 바람, 풀소리의 자연의 소리에 맞춰 표현하는 스테파니 리의 움직임을 포착한 디렉터스컷의 60초 풀버전 2가지로 공개됐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블랙야크 공식 디지털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