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여성 영 캐주얼 전문 브랜드 ‘쥬시쥬디’의 봄여름 시즌 뉴 컬렉션을 출시하고 배우 이유미와 함께한 썸머 화보를 공개했다.

‘쥬시쥬디’의 이번 시즌 캠페인 주제는 ‘빛나는 시간’이라는 의미의 ‘Minutes That Glow’다. ‘쥬시쥬디’만의 유니크한 패션을 통해 ‘보통의 하루’를 ‘빛나는 하루’로 만드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화보는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이유미 특유의 자연스러운 감성으로 표현하며 스틸 라이프와 포토 덤프 스타일을 믹스해 세련된 일상을 재현했다.

‘쥬시쥬디’ 모델 이유미는 특유의 표현력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꼭 맞춘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했다. 첫 번째 화보에서는 집업점퍼와 플리츠 롱 원피스를 믹스매치했다. 컬러블록으로 배색 포인트를 준 후드형 점퍼를 드레시한 원피스의 위에 레이어드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상반된 매력을 표현했다. 사이드 포켓에 손을 넣고 벽에 가볍게 기댄 이유미의 모습은 도시적인 무드를 완성한다.

여름에 어울리는 퍼프소매 블라우스와 데님팬츠 조합도 눈길을 끈다. 허리선이 살짝 높은 베이비돌 핏앤플레어 라인의 블라우스는 이유미의 귀엽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한층 부각시켜준다. 함께 착용한 하이웨이스트 부츠컷 데님은 시원한 인디고 컬러에 핏 되지 않으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으로 바디라인을 강조한다.

‘쥬시쥬디’와 이유미는 지난해 봄여름 시즌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선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이유미의 트렌디한 감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유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Mr. 플랑크톤’ 화제작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배우다. 올 가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당신이 죽였다’에서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린 주인공 희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