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니’의 대담하고 맥시멀한 디자인에 ‘호카’의 독보적인 기능성을 결합하여 두 브랜드가 공동으로 디자인한 본디 B3LS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포인시아나(레드), 브라켄(브라운), 투어말린(블루), 스트로(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번 협업은 창의성과 기능성을 추구한다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정신을 표방한다.
‘마르니 x 호카’ 에디션은 오리지널 B3LS 실루엣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반응성이 뛰어난 고무 밑창, 푹신한 EVA 안창, 가볍게 고무를 입히고 얇게 쿠션을 넣은 폴리에스터 갑피로 구성되어 있어 착화감과 내구성이 탁월하다. 신발끈은 3종으로 단색 평끈, 톤온톤 로프끈, 선명한 배색 멀티컬러 끈으로 구성된다.
‘마르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체스코 리소MS “’호카’와의 협업은 ‘마르니’가 직관적으로 풀어내는 형태, 색감, 감성에 호카의 뛰어난 기술력을 결합하며 두 브랜드가 에너지를 주고 받는 짜릿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움직임, 양감, 정체성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신발을 조각해 대담한 디자인을 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르니 x 호카’ 컬렉션은 국내에서 4월3일부터 ‘마르니’ 더현대서울, 롯데 본점 공식 부티크 및 온라인에서 4월 4일에는 ‘호카’ 온라인과 전세계 판매처에서 선보인다. 국내 판매가격은 59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