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가 봄여름 메인 컬렉션 ‘The Persistence of Memory’를 출시한다.
디지털 시대에서 쉽게 잊혀지는 기억의 소중함을 주목하며 시작된 이번 컬렉션은 메인 타이틀인 ‘The Persistence of Memory’를 중심으로 기억의 과정과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제품, 그래픽, 마케팅 등에 접목함으로써 더욱 일원화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주년 기점으로 ‘아더에러’는 보다 깊이 있는 표현 방식과 ‘아더에러’ 고유의 미학을 담은 컬렉션을 완성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이고 미니멀한 룩을 탐구해왔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채로운 디테일과 정제된 실루엣으로 아더의 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기억과 연결의 개념을 의복 내에서 다양한 요소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아더에러’의 미학인 포스트 미니멀은 기존의 에디티즘 정신과 미니멀 조합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실루엣을 창의적으로 풀어내며 입체적으로 사물을 보고 그 안에 서사적 메시지를 담아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컬렉션은 다차원적인 실루엣의 룩, 직선과 곡선의 대조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완벽한 합을 이룬 패턴과 소재, 그리고 수공예적 기법을 활용한 매듭 디테일 등 차별화된 완성도를 자랑하며 본질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제품군을 대폭 확장했다. 여성 블레이저, 스커트 셋업, 나시 탑 등 보다 다양한 여성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하이어라키를 강화하는 한편 여성 고객층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로고인 ‘Tetraight’를 적용한 백 라인업도 강화하여 시장 내 여성 패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더에러’ 봄여름 메인 컬렉션 ‘The Persistence of Memory’는 3월 6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론칭되며 3월 7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