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쿠튀르 캐주얼 브랜드 ‘위크엔드 막스마라’가 미국 배우이자 가수인 루시 헤일과 야생으로 떠나는 로드트립의 자유 분방함을 담은 가을겨울 시그니처 컬렉션 ‘조이로드’를 공개했다.

이번 ‘위크엔드 막스마라’ 시그니처 컬렉션은 테네시 멤피스 출생인 루시 헤일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난 상상 속의 로드트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루시 헤일이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서부극’으로 묘사한 이번 컬렉션은 그녀의 내면에 자리한 자연에 대한 사랑과 개성, 자기 긍정, 그리고 영혼의 자유를 탐색하는 것을 가득 담아 ‘위크엔드 막스마라’가 가진 여유로운 코드와도 완벽하게 일치한다.

조이로드 컬렉션은 웨스턴 소울, 도시의 멋, 그리고 아웃도어의 무드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카우보이 스타일의 부드러운 프린지 가죽 자켓과 스웨이드 팬츠가 무드를 고조시키며 브레이디드 장식과 변색된 듯한 메탈 걸쇠 장식은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파스티치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데님 블루의 바다가 펼쳐진 넉넉한 핏의 진과 미니스커트는 스터디드 자수와 워싱으로 표현된 명암 차이로 인해 독특하고 강렬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이며 가우초스타일 봄버, 필드 자켓, 유틸리티 파카, 몽고메리 코트와 니트 소매가 달린 견고한 울 자켓 등 느긋한 느낌을 주는 아우터 아이템들과 다양한 패턴이나 생동감 넘치는 꽃 장식으로 특별함을 더한 니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