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가 2024 가을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네덜란드 출신의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와 비노드 마타딘이 촬영을, 카를로스 나자리오가 스타일링을 담당했다.
레디 투 웨어와 액세서리에 초점을 맞춘 이번 캠페인에서는 슈퍼모델 줄리아 노비스, 리나 장, 아녹 야이가 참여하여 이번 컬렉션의 끝없는 세련미와 관능미를 극대화했다.
이들은 디자이너의 미학을 상징하는 개성, 힘, 자신감 그리고 신비로움을 뽐내며 이번 컬렉션의 정수를 표현했다.
이번 202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1930년대의 날카롭고 조각적인 테일러링과 여유로운 핏의 랭기드 란제리, 1990년대의 간결한 디자인의 럭셔리 패션, 그리고 오늘날의 캐주얼 패션이 다채롭게 혼합되었다.
특히 니트, 레이스, 바이어스 컷 새틴에 날카로운 테일러링 수트와 드라마틱한 아우터를 더해주어 절묘한 노출의 조화를 선보였다.
여기에 따뜻한 색감의 카푸치노와 초콜릿색, 또렷한 심야와 상아의 색, 그리고 다양한 더스티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매끈한 펌프스와 슬링백은 정제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오버사이즈의 탑 핸들 백과 슈렁큰 백은 미학적인 조화를 이룬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된 체인 핸들 맨해튼 백은 고급스러움과 간결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2024 F/W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글로벌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디지털 채널 및 옥외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