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이자벨 마랑’과 협업하여 척 70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자벨 마랑은 우아하면서도 여유로움을 자아내는 프렌치 패션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이며 2010년대 초부터 유행을 일으킨 지금의 아이코닉 웨지 스니커즈 디자인을 만든 장본인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시그니처 웨지 스니커즈 디자인을 접목한 ‘척 70 인터널 웨지’와 클래식한 ‘컨버스’에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을 담은 ‘척 70 하이 ’와 ‘척 70 로우’, 총 세 가지 버전의 프리미엄 척 70 컬렉션을 선보인다.

‘컨버스 X 이자벨 마랑’ 척 70 컬렉션은 닳은 듯한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소재의 자카드 패턴 어퍼가 돋보이며 측면 캔버스 소재의 ‘이자벨 마랑’ 로고와 라벨을 텅에 더해 디테일을 살렸다. 또한 삭라이너, 슈레이스, 핀 스트라이프에는 다양한 색감이 섞여있는 마블링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밑창 또한 반투명의 마블링 컬러로 통일성을 주었다.

‘컨버스 X 이자벨 마랑’ 척 70 인터널 웨지는 클래식한 ‘컨버스’ 하이탑 실루엣에 ‘이자벨 마랑’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2.5인치의 웨지 스타일이 안쪽에 숨겨져 있는 것이 큰 특징이며 블랙, 화이트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컨버스 X 이자벨 마랑’ 척 70 하이는 블랙 컬러를, ‘컨버스 X 이자벨 마랑’ 척 70 로우는 블랙 컬러의 캔버스 이자벨 마랑 로고를 더한 화이트 컬러를 담은 클래식한 척 70의 실루엣으로 선보인다.

‘컨버스 X 이자벨 마랑’ 척 70 컬렉션은 오는 9월 12일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신세계 강남, 10 꼬르소 꼬모 청담, 케이스스터디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