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브랜드 앰버서더 송중기와 함께 박서보 컬렉션 룩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이며 2025 봄여름 남성복 캡슐 컬렉션 ‘폴(Fall)’을 공개했다.
2025 봄/여름 남성 복캡슐 컬렉션 폴은 메종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루이 비통’의 남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의 디자인 미학 핵심, 댄디한 우아함에 기반을 두고 바쁜 도시의 삶에서부터 주말의 휴가까지 다양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화백 고 박서보재단과의 협업으로 그의 주요 작품이 재해석된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획이 보이는 레디투웨어, 레더 제품, 그리고 슈즈가 포함되어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중기는 2025 봄여름 남성복 캡슐 컬렉션 폴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으며 박서보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 룩이 송중기의 자연스러운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한껏 보여주었다.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아이템 중 단풍색 테일러드 코트는 박서보 화백의 묘법(Écriture no.171230) 작품에서 재해석 되었으며 울 자카드로 제작되어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코트에는 박서보 화백의 유니크한 감각을 구현한 스마트 라벨이 삽입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박서보 화백의 묘법(Ecriture no.221226)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최초로 세로 라인을 구현한 에피 레더 시티백은 묘법 시리즈의 촉각적인 텍스처를 더블 톤 마감을 통해 재현했다. 메탈릭 피스는 강렬한 모노크롬 미학을 표현하며 박서보 화백의 작품과 콜라보레이션의 연결성을 더욱 강조한다.
이와 함께 ‘루이 비통’ 스니커 세계관에 박서보 화백의 강렬한 컬러 스토리가 더해진 스니커즈는 에피 카프 레더디테일을 통해 묘법(Ecriture no.041024) 텍스처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박서보 화백의 ‘묘법’을 에피 레더와 조화롭게 구현한 실크 스퀘어는 액자에 프레임화하여 예술 작품으로 소장할 수도 있어 더욱 의미가 있고 공기색, 네온 그린, 메이플 레드 색상의 레더 제품들은 이번 협업 컬렉션을 다양한 형태로 소장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 특별히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도 출시된다.
또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은 9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박서보재단과 협업하여 메종 서울의 지하 1층 남성층에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며 해당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박서보 재단과의 협업 패키지가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