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가 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과 함께 새로운 베르사체 에로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존 Eros 및 Eros Flame 향수에 더불어 컬렉션을 구성할 에로스 에너지 뿌르 옴므 오 드 퍼퓸 신제품의 첫 선을 보인다.

채닝 테이텀은 신화 속 사랑의 신인 에로스 그 자체가 되어 영광과 힘, 열정, 강렬함을 모두 담아냈다. ‘베르사체’의 모던한 감성은 에로스가 그의 화살을 상대로 경주하도록 한다. 이 경주를 통해 에로스는 계속해서 더 나아지고 심신 모두 더욱 강인해지며 이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목표를 이루게 된다. 경주는 웅장한 풍경으로 이어지면서 에로스 향수 컬렉션을 반영하기 위해 변화한다. 에로스 에너지가 시작되며 폭발하는듯한 속도에서 시작해 에로스를 표현하는 폭포, 에로스 플레임의 광활한 암석 지대에 이르기까지 여정이 이어진다.

영상의 주인공이 보여주는 헌신과 열정은 채닝 테이텀 본인이 공유하는 요소이다. 채닝 테이텀은 배우, 감독,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영화 장르에서 역할을 맡으면서 창의력을 원동력 삼아 커리어의 최고봉에 올랐다.

이렇듯 대담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드러내는 에너지는 ‘베르사체’ 챔피언의 이미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채닝 테이텀은 1990년대 후반부터 베르사체 패밀리의 일원이 되었으며, 멧 갈라를 위해 베르사체 의상을 착용한 적 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코닉한 베르사체 2024 F/W 패션쇼에도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채닝 테이텀의 첫 베르사체 캠페인이자, 패션 브랜드에서 주역으로 나선 첫 기회이기도 하다.

에로스 에너지는 ‘베르사체’에서 최신 제품으로 선보이는 남성용 오 드 퍼퓸이다.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지중해 해안선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해변 풍경의 산뜻함, 자연 그대로의 공기, 드넓은 이탈리아 휴양지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담아낸다. 감각을 일깨우듯 퍼지는 시트러스 노트와 햇빛이 느껴지는 이탈리안 베르가못 에센스로 시작해 강렬한 블러드 오렌지, 라임, 레몬, 자몽, 만다린으로 한층 풍부해진다.

하트 노트의 핑크 페퍼콘과 블랙커런트가 흥미롭고도 관능적인 매력을 불어넣으며 앰버와 어우러지면서 열정과 욕망을 보여준다. 패출리는 깊이감과 풍성한 느낌을 더하고 오크모스는 어스 및 그리너리 노트를 가미한다. 머스크는 향을 따스한 느낌으로 감싸준다. ‘베르사체’의 시그니처 그레카 및 메두사와 함께 에로스 향수 라인의 강력한 비주얼 정체성을 이어가는 옐로 컬러의 보틀은 향기가 그려내는 생동감 넘치는 여름의 분위기를 반영한다. 보틀 상단에는 아름다운 보석처럼 브론즈 컬러의 캡이 셋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