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정교한 테일러링 FW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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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정교한 테일러링 FW 캠페인

민신우 기자 0 2024.07.25

 

 

베르사체2024년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된 에너지로 베르사체의 반항적인 애티튜드에 정교한 테일러링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샤토 마몽 호텔의 상징적인 복도와 방에서 촬영하였으며 장인정신과 강렬한 시각의 조합을 보여준다.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이 캠페인은 로스앤젤레스의 샤토 마몽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베르사체 가문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죠. 우리의 옷이 이 멋진 모델들 위에서 실제로 입혀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아요. 그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함께 즐기고 축하 하는 모습이죠. 그들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확실해요! 하지만 샤토처럼 베르사체도 모든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레디--웨어 컬렉션은 반항적인 느낌을 중심으로 정교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패브릭 그리고 드레이프는 프린트가 고려된 야생성을 보여준다. 자수, 자카드 및 숨겨진 안감으로 해체되고 왜곡된 디자인과 아틀리에 베르사체 패브릭인 고급 트위드가 더해졌다.

 

 


날카로운 흰색 뾰족한 칼라 디테일의 쉬폰 셔츠와 드레스, 엉덩이까지 높이 트임이 있는 드레스, 슬림한 바지와 무릎 높이 부츠와 함께 입는 남성용 아워 글라스 쉐입의 재킷이 있다. 가죽 드레스와 스커트는 매우 통제되고 정밀한 드레이프를 특징으로 하고 진한 립스틱 레드는 이번 시즌의 색상으로 가죽과 캐디 드레스,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남성용 모헤어 니트웨어에 사용되었다.

 

더불어 와일드 바로코 프린트는 레깅스와 이브닝 가운에 걸쳐 화려하고 그래픽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울트라 소프트, 베개 같은 킬리오 크로스바디가 함께 공개되었다. 모델의 손에 들려 있는 킬리오 백은 부드럽지만 강렬한 데이 투 이브닝 스타일로서의 다양한 개성을 보여준다. 아이코닉한 베르사체의 특징을 확고히 담고 있으며 세련되고 엣지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킬리오 백은 메두사 95 백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으로 각 디자인은 정교한 장인 정신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구성 되었고 밝은 금속으로 제작된 메두사 95 하우스 코드가 앞면에 장식되어있다.

 

컬렉션의 신발은 강렬하거나 완전히 정제된 디자인이다. 새로운 Slice 힐은 블랙 또는 립스틱 레드 색상으로, 옆에서 보면 날카로운 스틸레토 모양이지만 뒤에서는 강렬한 블록 형태이다. 남성용 Texano 부츠는 발가락 부분이 뚜렷하고 뾰족한 쉐입의 포인트로 좁아지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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