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이 영국 주얼리 브랜드 ‘더 그레이트 프로그’와 다시 만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서브컬처와 음악의 아이콘인 ‘닥터마틴’과 ‘더 그레이트 프로그’는 고유의 장인 정신 분위기를 풍기는 부츠와 주얼리를 선보여왔다. 두 브랜드를 채택한 사람들의 스타일은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기도 했지만 상품의 역할은 항상 그들의 룩의 완벽한 포인트로 유지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플로렌스 로즈, 스타일리스트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뷰 타이거 레이, 모델 마스 첸이 참여해 유동적이고 가차없는 자아표현을 멈추지 않는다는 정신을 기념한다.
‘닥터마틴 X 더 그레이트 프로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 가지 실루엣인 8홀 1460 부츠, 램지 크리퍼 그리고 7인치 사첼 백으로 구성됐다. ‘더 그레이트 프로그’는 올해 신세대를 위해 부활한 ‘닥터마틴’의 눈에 띄는 실루엣, 램지 크리퍼를 재작업하게 된 세 번째 파트너다.
먼저 1460 TGF 부츠는 블랙 스무스 가죽과 헤어온이 적용된 토 뱀프로 설계됐다. 가죽에 각인된 체인 패턴은 빈티지로부터 영감받은 부츠의 힐에 박힌 실버 버클과 연결되며 버클에는 ‘더 그레이트 프로그’ 브랜딩이 담겼다. ‘닥터마틴’ 시그니처 옐로우 스티치와 벡스 아웃솔, 차콜 컬러 힐루프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놓치지 않았다.
램지 TGF 크리퍼는 몽크 스트랩이 추가된 스무스 가죽으로 설계했으며 토 뱀프는 헤어온 디테일로 마감했다. 힐 카운터에는 부츠와 동일한 체인 패턴이 각인됐으며 디자인 포인트로 실버 버클을 부착해 완성도를 높였다. ‘닥터마틴’ 클래식한 벤 아웃솔은 옐로우 웰트 스티치로 고정했다.
7인치 TGF 사첼 백은 블랙 스무스 가죽으로 탄생했으며 체인 모양 디테일을 각인해 특징을 살렸다. 실버 버클과 작은 해골 모양의 리벳을 양쪽에 더해 차별화를 뒀다.
‘닥터마틴 X 더 그레이트 프로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26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