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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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

김지민 기자 0 2024.07.15

 

 

티파니2024년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Céleste)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티파니 셀레스테는 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무한한 상상력과 우주의 신비를 담은 그의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며 광활한 우주를 표현하였다.

 

티파니주얼리 및 하이주얼리 수석 예술 감독인 나탈리 베르데유가 선보이는 두 번째 블루북 컬렉션인 티파니 셀레스테는 쟌 술럼버제가 그려낸 태양, , , 광활한 우주에 대한 환상을 담은 디자인을 재해석하였다. 앞서 공개한 봄 컬렉션은 Wings, Arrow, Constellation, Iconic Star, Ray of Light, Apollo 총 여섯 개의 테마로 선보였다면 이번 여름 컬렉션은 Peacock, Shooting Star, 그리고 Flames 테마를 추가로 공개했다.

 

 


왕실의 신화적 의미를 담은 ‘Peacock’ 테마는 공작새의 빛나는 깃털에서 영감을 받았다. 공작새는 화려한 깃털로 인해 역사와 신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유럽의 자연주의자들은 이를 특별한 상상 속 동물로 여겼다. ‘Peacock’ 테마는 공작새의 실제 깃털 색감을 재현하고 탄자나이트, 청록색 트루말린, 그리고 다이아몬드 등 화려한 컬러감의 젬스톤을 세팅하여 경이로움을 전달한다.

 

특히 총 108캐럿 이상의 17개 쿠션 컷 탄자나이트를 세팅한 네크리스와 총 13 캐럿 이상의 쿠션 컷 탄자나이트가 세팅된 Peacock 브로치는 눈여겨 볼만한다.

 

‘Shooting Star’ 테마는 쟌 슐럼버제의 다양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별의 실루엣에 펄럭이는 리본 디자인을 결합하여 유성의 반짝이는 궤적을 표현한다. ‘Shooting Star’의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세트는 총 78캐럿 이상의 자수정으로 세팅되어 있다. 빛이 떨어지는 형상은 옐로우 골드와 크고 웅장한 자수정, 그리고 화려한 다이아몬드 세팅을 통해 리본이 흘러내려가는 디자인으로 표현되었다.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플레임 이어링에서 영감을 얻은 ‘Flame’ 테마는 다이아몬드를 메인으로 사용하여 태양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을 표현하였다. 플래티늄과 18k 옐로우 골드로 제작된 네크리스는 총 53 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으며 불꽃 쉐입의 믹스드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총 46 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와 총 7 캐럿의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는 테마를 더욱 뚜렷하게 표현한다. 또한, Flame 이어링은 눈부신 총 2캐럿 이상의 팬시 인텐스 다이아몬드에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주어 섬세하게 디자인되었다.

 

한편 2024년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여름 컬렉션은 파리 오뜨 꾸뛰르 기간 중 열렸던 하이주얼리 이벤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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