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명가 ‘스위스퍼펙션’이 브랜드 최초의 선크림을 출시하며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스위스퍼펙션’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어반 쉴드 앤 글로우 SPF 50 PA++++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시즌을 앞두고 기존 스킨케어에서 베이스 메이크업의 영역인 선케어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매출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위스퍼펙션’은 세포학자들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8년 론칭한 스위스 최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 202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 식물성 세포 재생 복합체 성분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 성분이 담긴 RS-28 셀룰라 리주베네이션 세럼, 에센셜 비타민 크림, 셀룰라 밸런싱 워터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과 100%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고효능 제품들이 주목 받으며 올해 상반기 ‘스위스퍼펙션’의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스위스퍼펙션’은 선케어가 브랜드의 목표인 항노화 피부관리에 필수 제품이라고 판단하고 전략적으로 상품군 확장에 나섰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기술력을 총집합한 신제품을 통해 스킨케어 상품군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추가적인 매출 확보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어반 쉴드 앤 글로우 SPF50+ PA++++는 브랜드의 특허 독자 성분인 ‘아이리사 엑소좀’을 담아 자외선 차단은 물론 뛰어난 항산화 효능으로 외부자극으로 인한 피부 광노화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과 전자기기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해 일상생활에서 피부를 노화시키는 다양한 외부 자극요인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스위스 포도 세포 추출물과 알펜로즈 추출물, 비타민 C,E 콤플렉스가 항산화 효과와 윤기 및 광채케어 효과를 선사해 사용할수록 더욱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스위스퍼펙션’은 만 20~59세의 성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어반 쉴드 앤 글로우 SPF50+ PA++++ 제품 사용 후 피부 보습은 155.7%, 피부 광채는 105.7% 증가한 것을 입증했다. 여기에 2주 사용 후 보습 만족도와 광채 만족도 100%를 기록했으며 사용 직후 편안한 발림성, 피부톤/결 개선 효과 등의 설문 항목에서도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임상 실험을 통해 블루라이트 차단 효능 검증도 완료했다.

어반 쉴드 앤 글로우 SPF50+ PA++++는 끈적임이나 백탁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제형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생기있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50ml 용량에 가격은 19만 2천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