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키스 해링의 예술 키즈웨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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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키스 해링의 예술 키즈웨어 컬렉션

민신우 기자 0 2024.07.04

 

 

‘H&M’이 키스 해링의 혁신적인 예술을 재창조한 최신 키즈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디즈니의 대표적인 미키 마우스 그림을 바탕으로 한 이 컬렉션은 옷, 슈즈,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 컬러는 레드, 화이트, 블랙, 라이트 데님 블루 등 친숙한 색조를 선보이며 올-오버 프린트가 특징이다.

 

특히 야구 재킷, 티셔츠, 데님 재킷, 던가레 드레스는 오버사이즈 핏과 박시한 실루엣으로 스트리트 웨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4세까지의 키즈를 위한 이 컬렉션은 74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키즈웨어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소피아 로프스테드는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에 대한 키스 해링의 해석은 꽤 재미있었고 우리는 이것을 생동감 넘치는 프린트에 반영하고 싶었습니다. 이것은 패션과 예술, 예술가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두에 대한 현대적인 오마주이며 저는 이 두 아이콘을 합쳐 만들어낸 우리의 컬렉션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한다.

 

키스 해링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에 대한 오랜 열정은 해링이 어린 소년이었을 때 시작되었다. 키스는 아마추어 만화가인 아버지의 권유로 그림을 그렸고 그의 우상인 월트 디즈니 같은 만화가가 되는 꿈을 꾸었다. 1978년 뉴욕으로 이주한 후 해링은 지하철 벽, 거리, 클럽에 미키 마우스 그림을 그리며 빠르게 예술계 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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