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설립된 스위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아크리스’가 2024 프리폴 컬렉션을 출시한다.

뛰어난 원단과 소재, 섬세한 테일러링 및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아크리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버트 크리믈러는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펠리스 리지 릭스우에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컬러들과 위트 넘치는 프린팅 제품들로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한다.

알버트는 리지의 색채, 형태 및 재료에 대한 솔직하고 두려움 없는 자유로운 열정에 경외감을 표하고 작품에 담긴 재치와 유머에 흥미를 느끼며 스펙트라, 루스터, 스타 등 프린팅으로 활용한다. 특히 코튼 포플린, 크레이프, 씨 아일랜드 코튼 등 아크리스만의 특별한 원단들과 조우하여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한 카프탄 드레스나 실크 셔츠, 플레어 미디 스커트 등 시적이고 우아하며 깊이 있는 피스들로 여성들이 단순히 스타일을 보여주는 차원을 넘어서 다각적인 시각으로 여성들의 내면의 세계를 반영한다. 여기에 스와로브스키, 시퀸 등 반짝이는 디테일까지 더해 캐주얼 룩부터 도회적인 이브닝 룩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에크루, 샌드, 리프 등 자연을 담은 컬러와 파피, 로터스와 같은 경쾌한 컬러 그리고 모던한 미디엄 데님, 블랙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로 연출한다. 함께 매치된 스몰 아이 백, 리틀 안나 호보 백, 아눅 폰 파우치 등 아이코닉한 제품들은 아크리스의 24PF 시즌 컬렉션 룩에 한층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아크리스’의 신제품들은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본점, 현대 목동점 총 4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