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훈민정음 글자에 기반한 옛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한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를 한정 출시했다.
우리가 매일 말하고, 듣고, 쓰고, 보는 한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이번에 선보여진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는 '사람', '산', '닭', '왕자', '섬' 및 '(넓을) 홍'의 6개 글자와 관련해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옛 한글 타이포그래피가 적용되었다.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바 있고, 현재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 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가 이번 타이포그래피를 직접 개발했다.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는 검정색과 흰색 바탕 위에 흰색과 검정색의 힘 있는 붓글씨 느낌의 폰트를 적용해 정갈한 느낌을 담은 것이 특징으로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명동점 및 성남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원아웃도어는 이번에 선보인 ‘한글 티셔츠’ 외에도 다른 옛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한 새로운 ‘한글 티셔츠’를 다음달에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