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브랜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가 배우 강혜원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각 향수의 컨셉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로 촬영한 화보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향기를 완벽하게 대변했다. 플래시가 터질 때마다 스텝들의 ‘찐’ 감탄을 자아낸 화보 속 강혜원은 그림처럼 비현실적이다. ‘인간 나르시소 로드리게즈’가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보에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아이코닉한 시그니처 머스크의 변주를 느낄 수 있는 세 가지 향수가 함께했다.

‘머스크 누드 포 허 오 드 퍼퓸’은 따뜻한 살결 위로 흐르는 관능미를 연상시키는 향수다. 개인의 고유한 체향이 가진 매력에 대한 찬사를 담은 향기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세컨드 스킨 효과를 선사한다.

‘올 오브 미 오 드 퍼퓸’은 세상에 하나뿐인 진정한 나를 표현한 향수로 자유롭고 개성이 확고하다. 아이코닉한 장미에 매그놀리아 에센스의 터치와 파우더리한 블랙 아이리스가 더해졌다.

‘퓨어 머스크 포 허 오 드 퍼퓸’은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만의 시그니처 머스크에 대한 오마주다. 시그너처 머스크를 캐시메란의 온기가 부드럽게 감싸고 곧 화이트 플로럴 부케가 더해지는 향기는 궁극의 순수함을 떠올리게 한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향수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영상 촬영이 이어졌다. 소녀와 여성 사이의 오묘함을 표현한 영상 속 강혜원의 모습은 순수와 관능을 오가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향기와 맞닿아 있는 듯했다. 심플한 배경만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컨셉을 강혜원의 아름다움만으로 채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