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FW 시즌이 시작하면서 발목을 감싸며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앵클 부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앵클 부츠를 소개한다.
<사진 : 슈츠>
삭스 스타일의 앵클 부츠는 다리를 가늘고 길게 표현해 줄 뿐만 아니라 원피스, 스커트, 데님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손쉽게 매치가 가능하다. 특히 글리터나 레드 등 컬러감이 있는 앵클 부츠는 룩의 스타일링 포인트로 부츠 자체가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준다.
<사진 : 슈츠>
블랙 컬러의 모노톤의 앵클 부츠는 데일리 슈즈로 시크함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포인트 장식인 링이나 메탈 스터드는 특별히 멋을 부리지 않아도 세련미를 더해준다.
<사진 : 슈츠>
광택이 나는 페이던트(에나멜) 소재의 부츠는 옷감과 대비되는 질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치하는 룩의 아이템을 차분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곧게 뻗은 지퍼라인과 원형 링의 장식은 섹시미를 극대화시켜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