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이 일본 스트리트 패션을 이끌고 있는 베르디의 브랜드 ‘걸스 돈 크라이’와 손잡고 램지 크리퍼 실루엣을 리마스터한 ‘닥터마틴 X 걸스 돈 크라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크리퍼는 수십 년 동안 ‘닥터마틴’ 역사의 일부였던 슈즈로 1950년대 후반 영국에서 반항적인 청년을 의미한 테디 보이부터 펑크족까지 많은 서브컬처로부터 채택됐다. 베르디의 아내 또한 오랫동안 ‘닥터마틴’ 크리퍼를 선호해온 만큼 ‘걸스 돈 크라이’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실루엣은 크리퍼로 선정됐다.
2017년 도쿄에서 탄생한 ‘걸스 돈 크라이’는 강력한 파트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과 고유한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여 일본 스트리트웨어 업계를 뒤흔들었다. ‘닥터마틴’과의 첫 파트너십에는 베르디가 아내에게 전달할 선물로 탄생시킨 ‘걸스 돈 크라이’의 오리진이 반영돼 더욱 특별하다. 콜라보레이션의 중심에 베르디의 아내가 항상 사랑해 온 크리퍼 실루엣이 자리 잡게 됐다.
‘걸스 돈 크라이’ 창립자 및 디자이너 베르디는 “아내가 ‘닥터마틴’ 출신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저뿐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매우 특별하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닥터마틴 X 걸스 돈 크라이’ 램지 크리퍼는 스모크 웻지 플랫폼 솔 위에 블랙 스무스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헤어온 뱀프와 D-링 아일릿을 갖춰 소장 가치를 높였다. ‘걸스 돈 크라이’ 브랜딩이 각인된 하트 참과 닥터마틴 시그니처 옐로우 웰트 스티치, 힐루프로 마무리해 브랜딩도 놓치지 않았다.
‘닥터마틴 X 걸스 돈 크라이’ 콜라보레이션 램지 크리퍼는 3월 1일부터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